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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성룡 DVD 수집기 + 성룡 영화의 추억 되새기기수집狂 - 영화 2009. 1. 9. 02:54
명절과 함께하는 영웅 홍콩영화 와 동급의 네임벨류 쿵후의 대명사... 바로 성룡이죠. 요즘은 사람의 이름은 그나라에서 부르는 이름으로 불러야한다며 발음도 이상한 청룽 이라 부르던데 역시 입에 짝짝 달라붙는 이름은 성룡입니다. 어린시절부터 TV를 통해 그와 함께 했고, 명절이면 극장을 찾아 그의 영화를 보곤했습니다. 그게 명절의 중요한 행사였거든요. 이제는 그는 명절에 찾아오지 않지만, 그래도 명절에 시간이 나면 역시 성룡의 DVD를 뽑아서 틀곤합니다. 그의 다작의 영화중에 한국에 발매된 DVD는 소수이지만, 그 DVD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만큼 한번 실물을 살펴보도록 하죠... 네이버 영화 슈퍼DB의 성룡영화를 역순으로 배열 하여 추적해봅니다. 95. 소림호소자 소림호소자 | 국가불명 이 영화는 본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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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2] 유니버셜 스튜디오 Japan (USJ)여행 2009. 1. 5. 01:46
원래는 간사이 지방의 여행을 순차대로 여행기 식으로 올리려고 했지만, 게으름 때문인지, 손이 안가서 이렇게 조각조각 여행 장소 별로 나눠서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 첫번째로...4일차에 들렀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니다. (가장 양이 적어서 ^^;) 일본의 동쪽에 (도쿄에) 디즈니랜드가 있다면, 서쪽에는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언제나 사람을 북적이고, 환상을 심어주는 곳이죠. 여행 코스 중 필수로 넣어서 하루 정도는 이곳을 즐겨보고 싶었습니다. 오사카에서는 드물게 JR선을 이용합니다. (도쿄는 JR의 도시지만, 오사카는 사철의 도시입니다.) 여기가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역입니다. 평일(수요일?) 이었는데도 참 사람 많더군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와서 이렇게 트리로 장식을 해놨습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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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EOS 450D 새해 첫 지름쇼핑 2009. 1. 2. 01:08
지른다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400D 부터 만져보기 시작한 캐논의 DSLR라인에서 450D는 언젠가는 한번 잡아보고싶던 앙증맞은 사이즈와 중급기를 위협하는 다양한 기능들로 무장한 카메라였죠. 전체 도합 들어간 돈은 한 94만원 정도 인듯합니다. (뭐 이것저것 혜택 다 치면 더 저렴해지겠죠) 도착한 패키지의 전체샷입니다. 50mm렌즈, 450D (번들셋), 4G 고속메모리, 그리고 리더기 등... 언제나 똑같은 캐논의 포장이죠. 깔끔합니다. 스트랩의 모양이 50D랑 똑같네요. 저기에 50D 마크만 있다면말이죠. 세상에 처음 빛을 본 450D 군의 뽀샤시한 모습입니다. 액정도 큼직하니 좋군요 IS번들과 50mm 단렌즈와 함께 찍은 샷입니다. 바디가 워낙 작아서 그 작은 50mm 렌즈가 커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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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이승환 돌발 콘서트공연예술 2009. 1. 1. 22:55
일주일동안 같은 뮤지션의 공연에 두번을 가는 것도 처음있는 일이지만 일주일동안 다른 컨셉의 공연을 두번 하는 뮤지션도 처음봅니다. 12월 24일의 발라드로 쳐바른 오리지날 공연에서 본인의 입으로 말했던 락의 본성이 터져나왔는지 갑작스레 올라온 공연공지덕분에 얼떨결에 결재해버리고 말았네요 [주의사항] 1. 줄은 저녁 8시 30분부터 선다. 입장은 9시 칼같이 시작한다. 1. 미리미리 오고 서로서로 알아서 잘 서자 ㅠ.ㅠ 2. 춥더라도 짐은 알아서 해치우자. 3. 물은 안준다! 4. 스탠딩 공연이므로 입장 시작하면 예매한 입장번호는 의미 없어진다. 입장시작하기 전에 줄을 서자. 5. 본 공연은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입장할 수 없다. 신분증 검사 하니까 입구에서 우는 사람 없도록 하자. 자...저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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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5]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2008영화 2008. 12. 26. 02:11
12월에 기다리는 것이 몇개 있었는데, 이승환의 공연, 이소라, 넥스트, 조규찬의 앨범, 그리고 이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관람했지요. 처음부터 흥미를 이끌어내는 화면과 웅장해보이는 스케일... 장르도 내용도 전혀 모른채 관람했기에 계속 기대는 커갔습니다. 근데... 갑자기 나타나는 팹시맨.... 어...이건 좀.... 중후반쯤 갔을때 신파씬에서 마음속의 외침.. "안돼 키아누!!! 저들의 저 모습에서 [절대 그래 너희의 그 감동적인 모습을 보고 인간의 착한면을 알았다 그러니 내가 다 처리해주마..]라는 말만은 절대 하지말아줘." 라고 외쳤는데...결국 그러했고... 마지막의 황당하다못해 당황스러운 앤딩.... 아...이건 아닌데... 적어도 콘스탄틴 보다 훨씬 재밌는 그런 작품을 기다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