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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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유리상자 추억의 가요 톱 10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공연예술 2009. 12. 26. 00:37
유리상자는 오래전부터 알고있었고, 물론 박승화씨는 솔로활동을 시작하기전 김현철씨의 코러스 시절부터 알았지만 콘서트는 처음이었습니다. 지각이라는 가장 좋아하는 곡을 불러주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순애보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번엔 사진은 한장도 없습니다 ^^ 자리는 앞에서 3번째줄의 정가운데 자리. 공연 내내 극도의 집중력으로 무대를 응시할 수 있는 좋은 자리죠... 지금까지 본 크리스마스 공연중 2번째쯤 괜찮았습니다. 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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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9] 뮤지컬 웨딩싱어 wedding singer공연예술 2009. 12. 20. 22:42
태어나서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큰 규모의 비싼 뮤지컬을 VIP석에서 관람한 것은 말이죠. 박건형화 황정민 중에 고민하다가, 황정민을 택했습니다. 원래의 로비하트는 박건형에 가깝지만, 이미 영화로 그런 젊고 머리긴 로비하트는 만나봤기 때문에 뮤지컬에서는 새로운 로비하트를 선택했죠. DVD를 보유하고 있어서 몇번이고 봤던 명작의 새로운 느낌은 어떨지 기대 많이 했습니다. 스토리는 영화와 별다르지 않았고, 대사 하나하나도 매우 비슷했습니다. 숫자 하나까지도 그대로 썼을정도니까요. 황정민씨의 로비하트는 좀 나이들어보이긴 했지만, 노래와 연주 모두 수준급이었으며 마치 와이키키브라더스 를 다시 보는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그외 모든 배우들의 열연이 대단했습니다. 7시 시작해서 10시정도까지 4시간여를 참 즐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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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4] 내가 찍은 사진이 뉴스에 나온날, 그리고 아쉬움공연예술 2009. 12. 8. 18:44
블로그를 살펴본 분들은 아시다시피 CD와 DVD 소장이 취미인 저는 CD를 구매하고도 아까워서 뜯지도 못한채 결국 음원사이트에서 유료로 다시 MP3를 구매하는 참으로 이상한녀석입니다. (주변에서 이해를 못하죠 ^^;) 도시락을 썼습니다. 특별히 좋아서는 아니고, 예전에 MP3폰을 사면서 받은 도시락 1년 사용권을 받아서 쓰고나서 그냥 습관처럼 써왔죠. 그러다가 도시락이...너무 사용하기 불편하게 변하고나서 어제 탈퇴를 해버렸습니다. 그리고나서 새로운 MP3 음원구매를 하기위해 멜론에 접속을 했죠. 로그인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눈에 띈 이벤트 화면 하나... 순간 심장이 멈추는줄 알았습니다. 아래쪽의 검정색 배경의 사진은.... 바로 제가 찍었던 사진...(http://hin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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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4] 조규찬 콘서트 close to you공연예술 2009. 12. 8. 18:44
---무단으로 사진 퍼가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찍었던 사진이 무단도용 되었던 이야기입니다. 이 포스팅을 적을때만해도 기쁜마음 가득하였으나, 지금은 많이 기분이 상했습니다. 조규찬형님의 측근들의 미숙함으로 인해서 팬한명이 마음에 상처입었네요. --------------------------------------------- 바쁘다는 핑계라고도 할수 있겠지만, 변해버린 일들과 변해버린 입장속에서 허덕이다보니 몇십일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네요.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조규찬님의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규찬님의 얼굴을 보며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앨범 커버들을 모두 들고갔지만, 감히 싸인을 해달라는 말을 할 틈도 얻지 못한 채 그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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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조규찬 콘서트 ...포스터라도 한장 보내주세요공연예술 2009. 12. 8. 18:44
일전에 제가 찍었던 사진이 무단도용 되었던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그 사진에 대해서 팬의 입장에서 쓰시라고 통화한적 있는데, ㅎㅎㅎ 아예 포스터로 편집해서 사용하시네요. 뭐 팬이 찍은 사진으로 홍보해주시니 좋긴한데요. 그래도 저렇게 편집하셨다면 연락이라도 한통 주시지 그러셨어요. 뭐 공연티켓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포스터 한장 보내달라고 부탁하려했는데 ㅎㅎㅎ 묘합니다 묘해. 언제까지 저 사진가지고 울거먹을지 쩝...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조규찬님의 매니저분의 대처능력과 the festa측의 미숙함에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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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 2009 서울디자인페스티벌 : DESIGN FOR DINNER 맛을 위한 디자인공연예술 2009. 12. 7. 02:54
2009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을 한다는 이야기는 듣고있었지만, 꽤 오래하는줄 알고있다가,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말에 헐레벌떡 다녀왔습니다. 뭐...꼭 가야하는건 아니지만...그래도 가보고싶었기에... 주차료 열라비싼 코엑스에 차끌고갈 용감한 생각을 한것도 참... 어쨌든 대서양관으로 올라갑니다. 입장하기 전에 제출양식이 있어서 정성스럽게 작성했습니다. hink가 다니고있는 회사에서 후원을 하기에 hink의 인적사항을 쓰면 할인이라도 되는줄 알았지요.. 제길..그런거 없군요. 어쨌든 7천원 내고 입장합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발견한 hink의 회사 부스입니다. 한글을 이용한 디자인티셔츠를 전시 판매하고있군요. 후다닥 보고 나옵니다...마지막날 마지막타임 즈음은 역시 붐비네요. 흠... 기대와는 너무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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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 정말 별일 없었는지 - 장기하와 얼굴들 드라마 콘서트공연예술 2009. 12. 1. 01:11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궁금했습니다. 도대체 장기하는 어떻게 라이브를 할지, 어떻게 2시간을 채워줄지. 그래서 예매했습니다. 장기하와 얼굴들 드라마 콘서트... 장소는 남산아래에 있는 남산예술센터 예전에 연극보러 한번 왔던 곳이라 새롭지는 않네요. 공연용 리플릿을 보니 뭔가 새로운 시도가 있어 보입니다. 드라마형식...데자뷰... 자리는 맨뒤 였어요. 하지만 참 잘보이더군요. 공연시작전에 스크린을 통해서 미투가 보였습니다. 실시간으로 미투글을 올리면 화면에 나타나는...네이버에서 API제공해줬나보네요 ㅎㅎ 장난삼아 두어개 보내보니 잘 나오네요. (이런...제 미투에도 올라가 버렸습니다.) 7시가 좀 넘어 공연이 시작되고.... 첫곡은 별일없이 산다!!! 의 도입부...만 3회 연속 으로 ㅎㅎ 장기하의 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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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이승환 돌발 콘서트공연예술 2009. 1. 1. 22:55
일주일동안 같은 뮤지션의 공연에 두번을 가는 것도 처음있는 일이지만 일주일동안 다른 컨셉의 공연을 두번 하는 뮤지션도 처음봅니다. 12월 24일의 발라드로 쳐바른 오리지날 공연에서 본인의 입으로 말했던 락의 본성이 터져나왔는지 갑작스레 올라온 공연공지덕분에 얼떨결에 결재해버리고 말았네요 [주의사항] 1. 줄은 저녁 8시 30분부터 선다. 입장은 9시 칼같이 시작한다. 1. 미리미리 오고 서로서로 알아서 잘 서자 ㅠ.ㅠ 2. 춥더라도 짐은 알아서 해치우자. 3. 물은 안준다! 4. 스탠딩 공연이므로 입장 시작하면 예매한 입장번호는 의미 없어진다. 입장시작하기 전에 줄을 서자. 5. 본 공연은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입장할 수 없다. 신분증 검사 하니까 입구에서 우는 사람 없도록 하자. 자...저 주의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