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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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0] 제대로된 터키 음식점 투르카 (TURKA)맛집 2009. 1. 12. 12:03
제가 좋아하는 분이 터키음식점을 개업할 예정이십니다. 강남역 7번출구로 나와서 쭈욱 직진하다보면 CGV가 나오는데 CGV 2층에 위치한 투르카(TURKA)라는 음식점입니다. CGV건물 뒷쪽에서 본다면 1층이군요 ^^ 터키인 요리사 3분의 화려한 요리가 압권이며, 초기설정되었던 (아직 확정은 안된)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권하고픈 곳이구요. 사실은 제가 투르카의 메뉴판에 쓰일 음식사진을 찍었습니다. 물론 사진실력은 미천하고, 장비도 없어서 촬영에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만, (스트로보도 없고, 스탠드 조명도 없고, 가게 조명은 어둡고,) 어쨌든 사진좀 보시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사진의 아랫쪽에 설명을 적었습니다만, 이젠 위에 적어야겠습니다. 그 편이 보기 좋은것 같아요. 우선, 1층의 모습입니다. 주로 케밥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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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0] 수내동 새마을식당맛집 2008. 12. 9. 23:03
수내동에 위치한 새마을 식당입니다. 뭐 여기저기 지점들이 꽤 있으니 다들 아시겠죠. 다른 메뉴는 차치하고, 7분돼지김치 찌개는... 천상의 맛입니다. 이렇게 보글보글 7분을 끓이고 나서 아주머니가 가져가셔서는 가위로 마구마구 잘게 썰어다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김을 잔뜩 부어놓은 밥에 김치찌개를 한국자 떠서 올리고 마구마구 비벼서 먹으면 되는겁니다. 식당에 들어갈때면 항상 아...저기 저 테이블의 걸식들린사람들처럼 허겁지겁 먹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하면서도 어느샌가 정신을 차리고 보면 미친사람처럼 퍼먹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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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1] 나고미 라멘 (和ラーメン)맛집 2008. 8. 2. 03:29
일본생활하다가 한국에 돌아온 후 언제나 일본식 라멘을 갈구하곤 했습니다. 틈만나면 라멘이라는 이름만 보이면 맛을 보곤 했죠. 근데...일본에서 먹던 그 라면이 아니었습니다... 매번 느끼는 실망감속에... 일본에서 먹던 그 라면의 맛은 계속 떠오르고... 라멘 라멘을 외치며 살게되었죠. (그래봐야 일본에서 귀국한지 1달째입니다 ㅋㅋ) 바로 이런 기억들이 마구마구 떠오른채... 여긴 에비스 근처의 일풍당입니다. 제입에는 이곳 라멘이 가장 맛있었는데 애석하게도 라멘사진은 없네요. 숨도 안쉬고 먹었어요 ㅜ.ㅜ 이집은 도쿄돔 건너편에 있는 라멘과 교자 라는 집의 스테미나 라멘입니다. 꽤나 특이한 맛의 라멘이라서 기억에 생생합니다. 다시 일풍당의 간판...흑...가고싶어요 ㅠ.ㅠ 그러다가 한국에도 정말 일본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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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7] 불고기 브라더스맛집 2008. 7. 23. 09:45
뭐 요즘은 절대 못먹고 있지만요, 불고기 브라더스에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일본을 오가며 한국음식에 대한 그리움이 크던 때였기에 더더욱 좋았는지 모르지만 시기가 시기니만큼 이젠 안가고있어요... 메뉴는 점심메뉴였고 1인당 만원이었던가 그랬던거같아요. 근데 삼성카드 30% 할인까지 받고나니 이건 뭐 분식집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져서 정말 먹을만 하더군요. 거기에 후식으로 커피까지 나오니까 뭐... 소고기문제만 아니면 애용하고 싶었던 곳입니다. 나중에 나중에 다시 갈일 언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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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0] 차이나 팩토리 목동점맛집 2008. 7. 23. 09:45
CJ M카드로 20% 할인받으니 금액이 기억에 39000원이었던것으로 기억되네요.(주말요금적용) 차이나 팩토리 라는 CJ의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매우 특이한 방식의 주문체제인데, 1인당 2만얼마 정도의 돈을 내고 60가지의 음식중 3가지를 고릅니다. 두명이니까 6가지겠죠. 그리고 언제든 딤섬은 무제한 가져다 먹습니다. 다 먹고나면 과일과 아이스크림(콜드스톤) 을 제공하고 마무리... 특이한 음식도 많고, 다양한 중국요리 먹기는 좋은것 같더군요. 다만...최상급의 맛을 기대한다면 각각의 요리로 유명한 곳을 찾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내부 장식 공짜 딤섬...약 6종이 있습니다 치킨샐러드입니다. 굿 초이스 딤섬 한번 더 가져다 먹고.. 마파그라탕입니다. 맵더군요. 특이한 맛입니다. 이탈리아와 중국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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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강화도 충남 서산집 꽃게탕맛집 2008. 7. 22. 23:13
후아... 한 1년전 쯤 아버지께서 온가족을 이끌고 갔던 충남 서산집을 다녀온 이후 참 오랫동안 그 맛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서 오늘 드디어 다시 그 맛을 보러 달려갔습니다. 아시는분 참 많지요? 제가 간 시간도 오후 3~4시 경이기에 식사시간이 아니었지만, 이미 번호표 받고 대기 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세군데의 본관, 별관, 신관이 있지만, 모두들 본관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그래도 맛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 부터 나올 사진은 식욕테러사진이며, 추석의 풍성한 상차림에 배부르신 분들이 많을것이라 생각하여, 어느정도 안심하고 테러들어갑니다. 그리고, 밥을 비비거나 한 사진자체가 깔끔한 사진이 아니므로 그런사진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킵해주세요 ^^ 이렇게 생긴 집이 본관입니다. 가장 작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