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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607] 오다이바 유랑기 #2
    여행 2008. 12. 8. 19:40

    자...이어서 달려보죠
    돈없는 자의 설움으로 지하철 승강장을 통해 엿보던 레이싱 경기도 한 10분 되니 재미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길을 갑니다.

    유리카모메를 다시 타고 가다보면~

    아오미역(青海駅)에서 살짝 내려줍니다.

    메가웹이랑 비너스포트 등 주요 유명건물들이 몰려있는 곳이죠.

    여기는 메가웹~! (창문에 비쳐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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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웹에 들어가기전에 잠시 주변을 살펴봅니다.

    대관람차가 있군요. 규모가 어마어바 합니다. 일본에서는 어디든 유명한 곳이라면 대관람차가 어김없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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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 웹 입구입니다.

    도요타 자동차 전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되구요. 음... 일반적인 전시 이외에 체험코스 등을 통해서 홍보하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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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도요타 하면 렉서스죠.

    렉서스의 미래형 모델입니다. 탄소로 만든 자동차 였던거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뽀대하나는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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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에 보면 이렇게 전기종의 도요타 자동차를 전시해놓고, 시승도 하는 구조죠.
    바로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구요.

    우리나라의 자동차전시 처럼 레이싱걸 언니들이 있는건 아니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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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웹에서 한두시간 방황하다가 비너스 포트쪽으로 걸어가다보니, 거리의 예능인<?>이 기예를 선보이고 있더군요.

    와우....대단하죠?

    일본에서는 여기저기에서 이런분들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다 보고나서는 동전이나 지폐 드리는건 기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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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은 특이하게, 잠자리채로 돈을 받더라구요. 근데 그 잠자리채가 2층까지 닿을정도로 길어집니다. 사람들 어이없어 하면서도 너무 재미있다며, 지폐를 넣어주죠.
    근데 더 황당한건...나중엔 3층까지 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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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너스 포트 올라가기전에 아래층에는 맥도날드와 함께 완구를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어린이 옷도 팔고 하는 키즈 매장인데요. 거기 보면 이렇게 네코 빠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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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제 비너스포트로의 입장이군요.
    어떤곳인지 한번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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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바로 비너스 포트의 상징인 인공하늘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 하늘이 변합니다. 어두워지기도 하고, 붉어지기도 하고...

    장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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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구석쪽 까지 가면 이렇게 분수대도 놓여있습니다.
    마치 유럽의 어느 도시를 미니어쳐로 만들어놓은 느낌의 쇼핑몰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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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너스포트 안에는 이렇게 자동차를 전시해놓은 곳도 있습니다.

    뭐 계속 따라가다보면 레스토랑가가 나오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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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타는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렇게 2층에서 분수대를 바라보다보면 자동차를 시승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메가웹에서 타고 오는건지...아님 여기어디에 있는지는 모르지만, 분수대를 한바퀴 돌고 나가는 자동차가 이어지는데 마치 CF의 장면같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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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용량 한계로 다시 한번 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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