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썼다가 날려버린 글이여 ㅡ.ㅡ;;;
다시 씁니다...
입구로 다시 나오니 펼쳐지는 나카미세.
여기저기 펼쳐진 볼거리들과 먹거리들이 눈과 입을 자극합니다.
물론 휴일이라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죠.
한류스타들의 열쇠고리인데, 이걸 누가 살까 싶습니다만...
진짜 한류스타의 인기가 좋은건지, 아니면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로지 배용준만 TV에 나와서 메가네 이찌방을 외치던데....
무녀모양 종이접기 인형이군요.
너무 예쁜모습에 반해서 두개 사버렸습니다. 하나는 선물로, 하나는 제가 보관중입니다.
아사쿠사 초우친 모나카 라고 써있는데요. 아사쿠사의 명물이라고 하네요.
아이스모나카 라고 할까요?
한국인들도 참 많이 사먹는지, 한국어로된 설명문도 보입니다.
호기심에 사먹어봅니다.
오오...맛있군요. 하지만 답니다 ㅡ.ㅡ;;;
역시 모나카는 너무 달아요...달아....
일본 전역의 유명한 관광지에는 어김없이 키티가 있습니다.
그 지방의 특산물, 특산품, 특산지와 함께 하는 키티의 캐릭터용품은 일본에서는 너무도 당연한 것이더군요.
그래도 예쁘기에 사줍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먹을게 보이면 먹기도 하면서...
8천엔이나 하는 인력거 투어를 하는 분들입니다.
오오...얼마나 좋을까요.
일본어로 가이드도 해주니까, 1석이조입니다.
하지만, 일본어 잘 못하고, 돈도 없다면 비추입니다.
돈낭비죠 ㅎㅎ
점심을 먹기위해 센소지를 뒤로 하고, 맛집을 찾아갑니다.
엇...이사람은 아오이 유우?
아오이 유우가 먹었던 셋트인가요? 아니면 아오이 유우가 추천했던 셋트인가요.
짧은 일본어 덕에, 뭔가 아오이 유우와 연관있는 음식이라는 것만 느끼고 지나갑니다.
(사실 저런음식은 너무도 많이 먹어서 특이한것이 필요했죠)
짜잔...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아사쿠사 소메타로 혼텐!
오코노미야키 집으로 유명한 70년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집이자, 그 집의 본점입니다.
직접 보는 앞에서 철판에 오코노미야키를 요리해주며, 전통적인 레시피를 보여주죠
맛은요...
맛은 있는데....짜요 ㅡ.ㅡ;;;;
진짜 짜요....
그리고...솔찍히 저는 치보가 더 맛있어요 ㅡ.ㅡ;;
그래도 먼가 건강식스러운 맛과 시각적인 즐거움은 괜찮네요.
아사히 비루의 비루네요.. ㅎㅎㅎ
일본어로 비루는 빌딩과 맥주 의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에 써먹어보는 개그입니다.
이제 밥도 먹었고, 아사쿠사도 대강 둘러봤으니..
다른곳으로 가야할텐데...어디로 갈까요.
지하철 벽에 있는 마쓰리 그림입니다.
마쓰리 철에 오면 대단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