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080614] 아사쿠사 유람기 #1
    여행 2008. 12. 8. 00:52
    자...오늘은 아사쿠사로 가봅시다.

    일본의 도쿄가 현대적이고, 때로는 미래적인 모습의 건물들로 가득찬 이미지라면,

    아사쿠사는 그런 이미지와는 전혀 안맞는 또하나의 다른 세상입니다.

    아사쿠사로 가기로 마음먹고, 조금은 이른시간(직장인에게 일요일의 낮 12시라면 이건 대단한 조기 기상입니다.)에 출발합니다.

    호텔에서 나와서 걷는 길은 왠지 일요일 아침이면 좀더 따뜻한 느낌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길로 바라본 회사건물...

    주말에는 회사를 쳐다보기도 싫지만, 회사와 숙소가 50미터 거리인지라 어쩔수없이 이렇게 한번 봐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출발점 오오사키역입니다. (大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야마노테(山手) 센을 타고 친구를 만나러 가야합니다.
    친구는 에비스에 있죠 (恵比寿)
    3정거장이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구를 만나서 아침을 먹습니다.
    에비스의 백화점에 들어가서 코스메뉴를 시켜봅니다.

    어라...이건 샐러드가 특이하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프는 뭐 평범한 콘크림스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뉴에 속았습니다.
    뭐 이런 소시지 몇개 나오는....
    아놔...
    좀 속쓰리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메뉴도 뭐 그닥....

    차라리 페퍼런치의 스테키가 훨씬 나은것같은 느낌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하철을 타고 열심히 가서 아사쿠사에 도착했습니다.

    지하의 역안부터 심상치않군요.

    마쓰리에 사용하는 가마가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상에 나와보니 역시...

    상인의 지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많은 가게와 번잡한 사람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참...오늘은 일요일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마쓰리에 사용하는 미코시가 여기저기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을 잘못들어서 뒷골목을 들어와버렸습니다.
    똑같은 모양에 똑같은 건물들 그리고 똑같은 가게들...
    역시 구획화된 지역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살짝 출출하던차에 간식을...

    센베과자의 일종인거같은데, 야키타데 라는군요. 焼きたて

    호기심에 사먹었는데..

    맛은....

    드시지 마세요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멀리 센소지의 정문인 가미나리몬이 보입니다.

    사람도 바글바글하고, 가게도 바글바글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미나리몬에 걸린 등의 미니어쳐를 팔고있네요.

    왠지 한국의 일식집에서 본것도 같고...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 업로드 상 이어서 갑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