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의 팬이라고 하기엔 창피한?나이인거같기도 하고...
워낙 섹시가수 이미지라...
손담비 좋아한다면 일단 "섹시"한 자태만 보고 반한 오덕으로 오인받는 분위기더라구요.
사실 근데 저는 손담비를 알게되고 좋아하게 된 계기가 발라드 곡 때문이었거든요...
그래서 억울해요.
그래도...팬은 팬인지라...CD를 모으죠.
손담비 1집이 얼마전에 발매되었죠. 그럼 CD한장인데 뭔 수집이냐구요?
...
손담비 네번째 앨범이랍니다....
이게 바로 처음나온 싱글입니다.
cry eye 라는 곡으로 사실 가수라기보다는 춤 잘추는 이쁜이 정도로 얼굴 알린 수준이었죠.
두번째 나온 미니앨범이죠. 배드보이 라는 곡의 파워풀한 댄스로
이때부터 이름이 알려집니다. 다리 정말 길군요...
한방에 가요계 평정한 미쳤어의 미니앨범 2집
그리고 이제 정식 1집이 나왔는데...
아 이게 안습입니다...
두세곡 빼고 이전의 싱글 들의 수록곡을 넣었네요...
아아...결국 4장의 CD지만...합쳐보면 일반 앨범 한장의 수록곡 정도 뿐입니다...
그래도 어쩝니까...노래가 좋은데 ㅡ.ㅡ;;;
진짜....몸매나 다리나 그런거 보고 좋아하는건 아니에요....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