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타고 어디를 가던 행복한 비행... 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휴가는 시작되었습니다.
도착해서 체크인을 할때까지 이런곳인줄 몰랐습니다.
워낙 넓은 지역이기에 전용시설까지 가려면 전기자동차(카트)를 타고가야하고, VIP시설에는 전용 카트가 있다는 사실...
이곳은 전용 야외수영장 + 스크린골프시설...
밤에 밖에서 본 외관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이런풍경이 펼쳐지죠..
성산 일출봉입니다.
바로 근처죠....
카트 타고 부릉부릉 10분만 가면 나오는 등대와 올인하우스..
여기는 올인을 찍었다는 곳이군요.
카페테리아 입니다.
워낙 넓어서 카트타고 왔다갔다 합니다. 나름 재밌어요.
이렇게 일반인은 출입이 금지된 지역에 힐리우스는 위치해있습니다.
방은 찍기가 좀 그렇고 거실만 두컷
가족들은 나들이하는 동안 방에서 쿨쿨 잠만자고, 일어나서 스팸구워먹고 다시자고...
진짜 휴양을 하다온 기분입니다.
새벽같이 일출을 카메라에 담으려햇지만....하늘이 흐려서 실패.
평당 2천만원의 임대료...일반인 출입금지지역, 눈뜨면 펼쳐지는 엄청난 풍광과, 전용시설들로 가득한 곳...
색다른 경험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비현실적인 공간에서 3일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일반인은 돈주고도 묵을 수 없다죠...
하지만, 누군가 이곳에 대해 물어본다면
참으로 아름답고 조용하고 편하게 쉬고 돌아올수 있는 곳 이라고 설명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