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을 처음 알게된건...삼인조 라는 영화에서 였죠.
김민종과 정선경, 그리고 이경영이 출연했던 영화로 기억하는데요.
상당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 기억속에서 잊혀져있다. 한편의 영화와 함께 국내에서 이름을 크게 떨치게 되죠.
공동경비구역 JSA입니다.
상업영화를 통해서 이름을 알리고, 투자자들을 확보한 박찬욱감독은 이후부터 자신만의 색을 보여주기 시작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최고의 영화로 꼽는 복수는 나의 것입니다.
여섯개의 시선이라는 인권영화에도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라는 단편을 만들어서 공개합니다.
필름컷이 들어있는 한정판이네요 ^^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영화...다시 나올수 없는 명작이라고 손꼽는 올드보이 입니다.
아래 DVD는 FE버전인데요.
올드보이의 판본은 일반판, 한정판, FE 버전 세가지가 있습니다.
이게 동판 한정판입니다..
미도에게 배달왔던 그 보라색 박스가 케이스네요. 멋집니다.
사실 OST때문에 샀죠...쩝...
이병헌과 강혜정이 호흡을 맞춘 몬스터..입니다.
쓰리 라는 옴니버스영화의 2번째 작품이죠.
김지운감독도 이전의 쓰리에 참여한적이 있습니다.
올드보이 이후부터는 박찬욱감독의 영화는 한편한편이 화제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중들의 시선에 맞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아니기에, 많은 사람들은 실망을 했죠.
그렇다고 재미없는것도 아닌데, 삐딱하게 보는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복수 3부작을 끝내고나서
한없이 가벼운 연애영화에 손을 댄 박찬욱감독 ㅎㅎ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입니다.
어쩌다보니 DVD가 두개네요...하나는 뜯지도 않았는데...
이 DVD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서 가격도 상당한것같습니다. 나중에 돈없으면 팔아야겠어요
최산작 박쥐 입니다.
DVD는 아직 발매전이라 OST만 ^^
최근의 3작품중에서는 가장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었습니다.
DVD가 기대되네요.
올드보이 뒤에 보면 복수삼부작 DVD가 보입니다.
결국 올드보이는 3개판본의 중복구매를 한 셈이네요.
금자씨나 복수....도 마찬가지구요...
벌써부터 차기작 이야기가 나오고있지만, 언제나 기대하는 만큼은 해주는 박찬욱감독입니다.
박쥐 DVD나오면 한동안 빠져서 볼테니 겨울이 금방 가겠네요 ㅎㅎ
어제밤에도 올드보이를 봤습니다. 벌써 한 20번째 보는것 같은데...볼때마다 재미있네요.
김지운, 박찬욱 두 감독의 영화들을 DVD로 만나봤으니...이제 세명 남았네요. 봉준호, 류승완, 장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