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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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7] 오다이바 유랑기 #3여행 2008. 12. 8. 19:41
비너스포트 아래층으로 내려와보니 이런곳도 있네요? !! 무슨 돈키호테 같은 분위기의 곳인데 대단한 장난감들이 눈을 휘둥그레지게 합니다. 와우.. 카샤폰이라고 하던가요? 캡슐 뽑기 기계가 이렇게 줄지어있고... 500엔을 넣고 뽑아봅니다. (일본에 있으면 이거 원 돈에 대한 가치가 1/10 인지라 혼동이 옵니다. 도대체 내가 지금 얼마를 쓰는지..) 호홋 포테이토칩 모조품 핸폰걸개로군요. 좋습니다 (이후에 칠리스낵도 뽑았습니다.) 다시한번 대관람차를 찍어보고나서... 빅사이트로 향합니다. 음...건물 참 웅장하죠? 이날의 전시는 국제 소방물품전시회였습니다....흐흐..볼게없어서 걍 나왔죠. 아쿠아시티로 돌아와서 한국에서도 좋아하던 포무노키를 찾습니다. 오므라이스의 본좌. 오므라이스의 그분! 포무노키오므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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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7] 오다이바 유랑기 #1여행 2008. 12. 8. 19:39
도쿄에서 몇달 지내면서 느꼈던 기억들을 더듬어보면 그 한가운데에는 오다이바 라는 곳이 있어요. 마치 한국에서 항상 춘천을 그리워하고 한두번씩 꼭 찾아갔던 것과 같은 이치로 도쿄에서 오다이바는 언제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었지요. 오다이바는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크게 알려져서 도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항상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데요. 역시, 언제 가봐도 한국사람이 참 많은 곳이었답니다. 아침에 늦게까지 잠을 자고나서 일어나 나온 후 보스버거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물론, 그리운 한국의 드라마들을 보는 것은 식사 내내 하나의 기쁨을 주지요. 특히 이때 당시에는 라이프 특별조사팀 인가? 하는 드라마가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최고!!! 사실...타지에서 살아간다는게, 말수를 적게하더라구요. 필요에 의한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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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4] 아사쿠사 유람기 #3여행 2008. 12. 8. 19:38
아아....썼다가 날려버린 글이여 ㅡ.ㅡ;;; 다시 씁니다... 입구로 다시 나오니 펼쳐지는 나카미세. 여기저기 펼쳐진 볼거리들과 먹거리들이 눈과 입을 자극합니다. 물론 휴일이라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죠. 한류스타들의 열쇠고리인데, 이걸 누가 살까 싶습니다만... 진짜 한류스타의 인기가 좋은건지, 아니면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로지 배용준만 TV에 나와서 메가네 이찌방을 외치던데.... 무녀모양 종이접기 인형이군요. 너무 예쁜모습에 반해서 두개 사버렸습니다. 하나는 선물로, 하나는 제가 보관중입니다. 아사쿠사 초우친 모나카 라고 써있는데요. 아사쿠사의 명물이라고 하네요. 아이스모나카 라고 할까요? 한국인들도 참 많이 사먹는지, 한국어로된 설명문도 보입니다. 호기심에 사먹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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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4] 아사쿠사 유람기 #2여행 2008. 12. 8. 01:05
자자 이제 들어가볼까요 가까이서 보는 가미나리몬의 위용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양쪽에 서있는 천왕상이 보이는군요. 이게바로 아사쿠사의 상징과도 같은 제등입니다. 어마어마한 크기네요. 휴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 합니다. 절의 모양이 한국과는 많이 다릅니다. 먼가 더 세밀한듯한 느낌이 들지만서도...그래도 한국 사찰이나 궁이 훨씬 좋네요 ㅎㅎ 탑입니다. 일본은 이렇게 목탑이 많더라구요. 지금은 공사중이어서 아래쪽은 잘라버렸습니다. 본당 안에 들어가보니 이렇게 점괘를 묶어둔 대가 보이네요. 뭔 용도인지 몰라서 궁금해하다가 다른사람들을 보니 점괘를 뽑아서 보고 묶더라구요 오오 점괘 참 좋습니다. 인상적인 문구가 보이네요. 황금색변의 운이라니....변비는 없을라나봅니다. ㅋㅋㅋ 어쨌든 좋다니 파스~ 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