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공수해온 녀석입니다. 가격은 980엔... 메모리기능이나 기타 유용한 기능은 없고, 그저 USB포트에 꼽으면 윗몸일으키기를 합니다. 배의 선명한 식스팩이 저보다 났네요. 컴퓨터에 연결하면 촬영이 어려워서, 휴대용 USB보조전원에 연결하여 동작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에픽하이를 처음 알았던건...그 언제던가....2003년이었던가요...2004년이었던가요... 처음 듣는 순간 타블로와 미쓰라의 조합에 무너져 버렸드랬죠. ㅎㅎ (저는 유난히도 고음과 저음의 남성 듀오를 좋아하는 것같아요. 리쌍, 패닉, 다듀 등..) 미쓰라의 쫙깔리는 저음에 칼칼한 타블로의 랩핑. 우여곡절끝에 나온 앨범이라 그런지, 절박함이 느껴지는 앨범이지만, 그 톡톡튀는 느낌은 대단했습니다. 우여곡절이라는건..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예전의 씨비매스 와 엮인 그 이야기죠 ^^ (2집의 뒷담화라는 트랙에 잘 나오니까 조금만 찾아보면 알수있을겁니다.) 2집입니다. 초판이에요..(재발매가 나오긴 했죠) 평화의날 이라는 곡도 곡이지만 "신사들의~ " 시리즈에 들어있는 삐딱함과 사회찌르기는 큭큭거리게 하는 코..

기나긴 대장정 끝에 드디어 이승환의 전 앨범 수집에 성공했습니다. 물론 드림팩토리에서 한정발매되었던 이승환 스페셜음반패키지 'AODF(ALL OF DREAMFACTORY)를 구매했다면 좀더 간단했겠지만, 그시절에 다른 것에 심취해있느라 놓쳐버렸지요. 어쨌든, 하나하나 땀과 정성, 코묻은 돈이 담겨있는 앨범들을 구경해보시죠. 우선 1집입니다. 아쉽게도 테잎이죠. CD를 구매하려했지만, 그때당시에는 저에게 CDP도 없었고, 듣보잡 신인가수의 앨범을 덜컥 CD로 살만큼의 여유도 없었습니다. 두고두고 아쉬운 1집이죠. 하지만, 경매나, 중고매매 등을 통해서 10만원 여를 주고 사고싶지는 않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단 한곡도 버릴 수 없는 명곡이죠. 요즘 콘서트에 가면 모두 락버전으로 즐겨부르는 노래들입니다. 모든..

인물검색을 담당하고 있던 때 같기도하고... 예전 참 오래전에 2006년인가에 이름 참 촌스러운 애들이 등장했습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라나... 브라운아이즈 나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짝퉁인가... 싶었는데 음악을 들어보니 범상치는 않게 들리더군요. 인물정보를 만들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려했으나, 얼굴도 없고, 멤버 신상도 비공개라 참 어려움이 많았죠. 바로 이 앨범입니다. 뮤직비디오로 유명했는데, 요즘 푼수캐릭터? 달콤살벌캐릭터를 구축하고 인기를 구가하는 박예진이 나오던 뮤직비디오가 기억납니다. 어쨌든 목소리감별을 통해... 아.. 이목소리는 미료 아냐? 허니패밀리의 그 미료 목소리인데.... 라는 심증을 굳혔고, 나중에 보니 맞더군요. 앨범 참 좋았습니다. 아주 어여쁜 빅마마 라고나 할까? 가창력도 있고, ..

새로 이사한 집의 거실...벽시계가 하나 필요하여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특이한 벽시계를 달고 싶어서 디자인 시계 전문점들 이리저리 또 뒤졌습니다. 결국 찾아낸 멋진시계들은 모두 가격이 후덜덜... 헌데, 비슷한 디자인의 저가형 시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무려 4700원에 (배송비도 없이!!!) 벽시계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퀄리티는 절대 기대 하지 않았고, 그냥 돈 버린다 생각하고 주문한 시계이기에 설렘도 없었죠. 박스를 보니 헌데 의외로 made in korea 네요. 포장박스도 그렇고 구성품이 이거 의외로 맘에 듭니다. 종이 본을 미리 펴두고 셋팅하여 붙이는 방식인데요. 숫자를 다 붙이자니 너무 평범하고... 깔끔함을 유지하기 위해 결국 숫자 하나만 붙였죠. 제가 좋아하는 숫자 5입니다. 약간 ..

사진을 취미로 가진 수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걷는 길이있지요. 최초 카메라 바디와 렌즈군이 어느정도 갖추어지면, 주변 악세서리(가방,그립,스트랩)에 집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악세서리가 완비되면 바로, 스트로보와 세로그립 등으로 눈을 돌리게되는데요. 사진실력은 늘지도 않는마당에 장비만 들어가고 있습니다. 캐논 SPEEDLITE 430EX II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0042000&nv_mid=4125926289 캐논 BG-E7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0041800&nv_mid=5467566228 MAHA 4.0n http://shopping.naver.com/detail..

회사의 브랜드 물품 판매매장에 새로운 물품이 입고되었습니다. 바로 장우산과 접이우산인데요. 이중에 장우산을 충동구매 하였습니다. 가격은 25000원, 현재 판매중인 동일 제작사의 양산품을 보면 totes http://with.gsshop.com/prd/prd.gs?prdid=4497831&vodFlag=N 22000원에 팔리고 있으니, 가격적으로도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안쪽의 우산살 부분이 아주 튼튼하게 생겼더군요. 브랜드 물품답게 회사의 로고가 있습니다만, 깔끔하게 잘 들어가있어서 거부감이 없습니다. 이번 장마에는 시선한번 끌어봐야겠어요 ^^

무료로 10판까지 제공하고, 이후 50판까지는 1.99 달러에 판매중인 게임입니다. 퍼즐게임이며, 매우 중독성이 강한 게임이며, 레벨을 깨지 못할경우 답답증에 돌아버릴지도 모릅니다. 약 4시간에 걸쳐서 전 레벨 클리어 성공했으며, 혹시라도 답답증에 잠못이룰 분들을 위해 스크린샷을 올립니다. 본 게임은 정답이 없으며, 어떻게든 깨면되므로, 너무 의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엔딩입니다. 40 ~ 50판의 난이도는 극악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