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서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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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4] 내가 찍은 사진이 뉴스에 나온날, 그리고 아쉬움공연예술 2009. 12. 8. 18:44
블로그를 살펴본 분들은 아시다시피 CD와 DVD 소장이 취미인 저는 CD를 구매하고도 아까워서 뜯지도 못한채 결국 음원사이트에서 유료로 다시 MP3를 구매하는 참으로 이상한녀석입니다. (주변에서 이해를 못하죠 ^^;) 도시락을 썼습니다. 특별히 좋아서는 아니고, 예전에 MP3폰을 사면서 받은 도시락 1년 사용권을 받아서 쓰고나서 그냥 습관처럼 써왔죠. 그러다가 도시락이...너무 사용하기 불편하게 변하고나서 어제 탈퇴를 해버렸습니다. 그리고나서 새로운 MP3 음원구매를 하기위해 멜론에 접속을 했죠. 로그인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눈에 띈 이벤트 화면 하나... 순간 심장이 멈추는줄 알았습니다. 아래쪽의 검정색 배경의 사진은.... 바로 제가 찍었던 사진...(http://hin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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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 앨범 수집기 -조규찬 편-수집狂 - 음반 2009. 2. 5. 02:17
오랫동안 포스트를 올리지 못했네요... 오늘은 조규찬이야기 입니다. 선천적으로 음악인의 피를 물려받은 (어머니는 가수, 아버지는 작곡가, 바이얼리니스트) 뮤지션. 제1회 유재하 음악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등장한 신예 뮤지션. 앨범도 없이 "무지개"라는 노래가 먼저 유명해졌고, 실력파로 인정받은 뮤지션. 1집 앨범을 그렇게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새 바람이 오는 그늘 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앨범을 내고, 좋은날 이라는 노래로 감질맛나는 경험을 안겨준 뮤지션 ㅎ [20090210추가] 새바람이 오는 그늘의 앨범은 그동안 희귀 중에도 희귀 앨범이었는데, 이번에 갑자기 물량이 풀렸네요. 덕분에 구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1집이 나왔죠. 그때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야자를 띵기고 앨범사러 레코드샵으로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