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111001] 이탈리안레스토랑 브니엘 (박경신 레스토랑)
    카테고리 없음 2011. 10. 2. 00:23

    예스 쉐프 시즌2 라는 방송을 보신분이라면 다들 알고계실...
    3위의 주인공 박경신 오너쉐프.

    바로 이사람이죠..



    방송 내내 자신의 요리에 대한 대단한 자부심이 엿보였고, 리더쉽과 경쟁심 모두 굉장했습니다.
    덕분에 다른사람들 보다 더 애정을 가지고 응원했었구요.

    뭐...3위를 하긴 했지만 참 대단 했어요.

    방송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바로 이 장면인데요.





    자유요리 대결때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요리로 까르보나라를 선보였고, 지금까지 봤던 까르보나라와는 다른 노른자와 적은 소스로 이루어진 까르보나라로 심사위원인 에드워드 권의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방송이 다 끝난지 한참이 지났지만, 갑자기 생각이 났고, 검색 신공을 통해서 레스토랑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왕봅 5시간의 기나긴 시간을 오로지 까르보나라 하나만 생각하며 운전해 갔습니다.

    도착후 외부에서 보기엔 참 허름한 모습....여기가 맞나 싶었어요.

    제가 알고 갔던 모습은 이 장면 하나 거든요.


    돌이켜보니 저기 보면 여자분들이 앉아있는 자리에 앉았었네요.

    입구에 이 포스터가 없었다면 아마 여기가 아닌가... 했을겁니다.



    권선생도 와서 여기에 싸인을 하고 갔네요.



    뒤돌아서 요리하시는 분이 박경신 쉐프구요... 가게는 아담하네요...(아니 좀 작아요.)





    가자마자 주문한 까르보나라 입니다. 방송 그대로의 비주얼이네요


    같이 시킨 피자에요.. 맛있군요.



    까르보나라를 노른자와 함께 섞으니 이런 비주얼이..

    맛은... 기대만큼 맛있었습니다.



    일리커피와 함께 마지막 디져트로 캘리포니아 미션에서 외국 쉐프에게 호평받았던 판나코타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좋아요 좋아... 이렇게 맛있다니..

     

     

    그냥 나오기 좀 그래서 요리하는...우리가 먹을 디저트를 토치로 가열하고 있는 쉐프를 한 컷 찍었습니다.

     

     
    경기도 이천 터미널 근처를 지난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주소는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170번지 2층
    브니엘 레스토랑 입니다.
    031)632-662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