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d
-
[20090101] EOS 450D 새해 첫 지름쇼핑 2009. 1. 2. 01:08
지른다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400D 부터 만져보기 시작한 캐논의 DSLR라인에서 450D는 언젠가는 한번 잡아보고싶던 앙증맞은 사이즈와 중급기를 위협하는 다양한 기능들로 무장한 카메라였죠. 전체 도합 들어간 돈은 한 94만원 정도 인듯합니다. (뭐 이것저것 혜택 다 치면 더 저렴해지겠죠) 도착한 패키지의 전체샷입니다. 50mm렌즈, 450D (번들셋), 4G 고속메모리, 그리고 리더기 등... 언제나 똑같은 캐논의 포장이죠. 깔끔합니다. 스트랩의 모양이 50D랑 똑같네요. 저기에 50D 마크만 있다면말이죠. 세상에 처음 빛을 본 450D 군의 뽀샤시한 모습입니다. 액정도 큼직하니 좋군요 IS번들과 50mm 단렌즈와 함께 찍은 샷입니다. 바디가 워낙 작아서 그 작은 50mm 렌즈가 커보이네요...
-
[20081105] DSLR 렌즈5개째...일상 2008. 11. 5. 00:54
DSLR 카메라를 처음 살 때는 18-55mm 번들렌즈 하나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도 안되서 50mm F1.8 렌즈가 손에 들려있더군요... 열심히 사용했습니다.... 한 3개월여 사용하다가 실수로 50mm 렌즈를 가볍게 톡 떨어뜨렸는데 반동강이 나버리고....ㅜㅜ 결국 50mm의 수리를 위해 여기저기 알아봤지만...내수였기때문에 새로 사는게 났더군요. 그래서 그 기회에 돈을 좀 투자해서 시그마 30mm F1.4 렌즈를 샀습니다. 이젠 세상에 더 필요한 렌즈는 없어보였습니다... 그리고 반년쯤 흐른 후 주식을 하는 친구에게 소개시켜준 종목이 두배로 뛰는 바람에 고마운 선물을 받게되었습니다.... 바로 시그마 10-20mm 광각렌즈였죠... 나름 망원영역은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만족스러운 화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