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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어디든 나가서 다녀야 하던 때가 있었어요. 지금도 뭐 주말에 집에 있는 일은 없지만 ^^ 중남미 문화원 이라는 곳에 가본적 있나요? 포천이나 고양까지 갈일이라고는 가마골 갈비 먹으러 갔던게 전부인데 조금 더 들어가보니 별천지가 있더라구요. 다양한 전시물과, 중남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타코, 그리고 잘 꾸며놓은 정원. 하나하나 둘러보고 맛있게 먹고 나오면 어느덧 하루가 가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