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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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5] DSLR 렌즈5개째...일상 2008. 11. 5. 00:54
DSLR 카메라를 처음 살 때는 18-55mm 번들렌즈 하나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도 안되서 50mm F1.8 렌즈가 손에 들려있더군요... 열심히 사용했습니다.... 한 3개월여 사용하다가 실수로 50mm 렌즈를 가볍게 톡 떨어뜨렸는데 반동강이 나버리고....ㅜㅜ 결국 50mm의 수리를 위해 여기저기 알아봤지만...내수였기때문에 새로 사는게 났더군요. 그래서 그 기회에 돈을 좀 투자해서 시그마 30mm F1.4 렌즈를 샀습니다. 이젠 세상에 더 필요한 렌즈는 없어보였습니다... 그리고 반년쯤 흐른 후 주식을 하는 친구에게 소개시켜준 종목이 두배로 뛰는 바람에 고마운 선물을 받게되었습니다.... 바로 시그마 10-20mm 광각렌즈였죠... 나름 망원영역은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만족스러운 화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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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3] SIGMA 30mm F1.4 DC EX (삼식이)쇼핑 2008. 7. 21. 23:07
DSLR을 처음 샀을때 번들렌즈와 50.8 두개로 1년은 써보고나서 렌즈가 더 필요해지면 구매하려 했었습니다. 반년이상 잘 쓰다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50mm F1.4 렌즈의 경통이 반쪽으로 쪼개지는 일이 벌어졌기때문에 결국은 단렌즈에 대한 갈증이 너무 커져버리더군요. 결국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최초의 고가렌즈 ㅡ.ㅡ; 네...50만원도 안하는 렌즈일지 몰라도, 저에게는 고가였습니다. 하지만 물건이더군요... 이건 찍는 것마다 칼같은 선예도에, 아웃포커싱 확실하고, 밝기도 1.4였던만큼 실내촬영이나 야간촬영에도 유용하게 쓸수 있었습니다. 바디캡 이라고들 하죠. 항상 끼우고 다니는 렌즈요. 어제에는 이 렌즈가 바디캡 입니다. 완소 삼식이! 뽑아주는 사진마다 생각보다 색감좋게 잘 나오는걸 보면서 1년이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