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라면 지구라도 사버릴 기세로 질러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건전하게 풀어야하는데, 받는 월급 다 털어서 이거저거 질러대고있으니 쩝...
오늘의 지름 소개입니다.
소유욕이 남다른만큼 데이터에 대한 집착이 큽니다. DVD도 수집하고 CD도 수집하고, 돈주고 구매한 MP3도 수집하고, 사진을 찍고 사진도 보관하고, 찍은 영상들도 보관하고....
그러다보니 하드는 기하급수적으로 용량이 커져서 이미 몇테라 쯤은 우습게 되어버렸죠.
백업한번해서 빼서 구석에 쳐박아두는 하드도 있습니다. (사자마자 사진 백업해서 고이보관..)
그러다가 이젠 이동형으로 들고다닐 하드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물론 가격대비로 보면 내장형 하드보다 외장형 하드가 약 2배정도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질렀습니다...왜냐면 요즘 매일 야근하느라 새벽에 집에들어오면서 피곤과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거든요.
그래서 질렀어요 ㅡ.ㅡ;
박스는 회사에 두고왔고...
내용물을 보자면...
일단 케이스가 두개입니다. 소프트케이스와 하드케이스입니다.
케이블은 세개가 들어있는데요. 하나는 USB연결케이블 (전원구가 따로있음)
다른 하나는 보조전원용 USB케이블
그리고 사진에는 안나온 그냥 일반 USB케이블입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제품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디자인 참 매끈하게 잘 빠졌습니다.
상단에 원터치 버튼과 연결부가 있구요. 원터치버튼은 백업설정을 해둘경우 버튼클릭 한번으로 PC와 동기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아래서 찍은 모습
뒷면은 걍 반질반질 해요
전원연결시 위와같이 LCD창에 정보가 뜹니다. 멋지구리하네요.
컴퓨터에 연결시 뜨는 용량입니다. 500GB의 실 사용용량은 역시....
아이팟 터치와의 크기 비교입니다.
이정도면 크기도 그닥 크지는 않네요.
이젠 질렀으니 열심히 써볼랍니다.
일단 320기가 정도 있는 MP3를 백업중입니다.
회사에오가면서 이녀석을 연결해서 들어야겠어요.
324.68 GB이동시간은 예상시간 약 6시간이 나오는군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