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080810]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hink 2008. 8. 10. 23:21
오늘은 평화누리공원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사진동호회에서 보이는 몇몇 인상적인 사진을 찍은 장소가 궁금했고,
결국 그 곳이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이라는 사실을 알고,
오늘 비가 안 온다면 찾아가기로 한 것이죠


땡볕을 피해 차를 그늘에 세운 후 언덕을 지나니 펼쳐진 전경입니다.
캬...가을에 오면 죽이겠네요.
그늘하나 없는 곳에 직사광선을 내리 받으며 서있기엔 좀 무서운 곳입니다.


좀 줌으로 당겨서 찍어봅니다.


바람개비동산<?>으로 가기위해서 지나야 하는 늪지입니다.



바람개비 동산<?>에 서있는 조형물입니다.
마치...이스터섬의 모아이 같이 서있더군요.
저녀석은 가장 크고 가장 똑바른 놈이었으니 모아이로 치자면 아후 모아이 정도 되겠군요.

서태지의 노래 모아이가 생각납니다.


연못 가운데있는 카페입니다.
카페이름이 안녕 이죠. 참 솔찍한 이름입니다.

빙수는 없고, 차만 파는 곳입니다...



모아이 사총사<? 5총사?> 중에 포커스에 들어온 삼총사 입니다.
점점 땅속에서 기어나오는 모습이죠.


오늘 음악회를 하던데요. 무지 더운 이 날 검은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길래 미친줄 알았더니 악단이네요 ㅎㅎ
뭐 클래식은 아웃오브안중이므로 좀 듣다 말고 ^^;;;




빨래줄에 널린 기저귀용 면포 같은 것이 걸려있는 곳입니다. 너무 더워 가고싶지 않으니 멀리서 ㅡ.ㅡ;




이 바람개비가 제대로 박혀있는 것들보다 고장난 것들이 많아보이던데...관리가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너무 더워서 돌지를 않더군요





돌아오는 길의 파주 농지입니다.
파랗게 펼쳐져 있네요... 이제 좀있으면 황금들판이 되겠죠

구름이 참 멋있어요.
ㅎㅎ



음...날 시원할때
봄가을에
사진촬영을 위해 가거나

돗자리 가져가서
한잠 자면 좋겠네요.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