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080723] 일본에서 가장 그리웠던 건 음식이 아니었습니다.

hink 2008. 7. 24. 00:26
일본에서 장기간 지내면서 한국에 돌아가면 뭘 가장 하고싶냐고 했을때
김치찌개와 제육볶음 먹고싶다고 했습니다.
음식이 가장 그리운줄 알았죠...

헌데, 돌아와서 가장 먼저 하고, 가장 많이 한게 뭔지 이제와서 보니 알것 같습니다.

무려 3주일간 8편의 영화를 봤네요. 토(핸콕) 일(쿵푸팬더) 토(원티드) 일(강철중) 금(그라인드하우스3편) 토(놈놈놈) ...

흐흐 역시 어쩔 수 없는 영화쟁이인가봅니다.